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2분기 외국인분과 산업안전보건 협업회의 개최
안산·시흥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에 대한 안전보건 정보공유의 장 마련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은 안산시 단원구 소재 하이비스 컨벤션 4층에서 안산·시흥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외국인분과 산업안전보건 협업회의(2분기)를 개최했다.
이번 외국인분과 산업안전보건 협업회의(2분기)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보건대행기관, 작업환경측정, 특검기관, 근로자건강센터, 한국산업간호협회, 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협업회의는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통계 분석, 사망재해 다발 5대기인물 및 재해다발 5대 업종에 대한 교육 등 외국인 근로자 재해 감소를 위한 심도 있는 회의를 전개했다.
이날 이준원 경기서부지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은 대부분은 소규모 업체로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언어소통의 어려움이 있는 등 산업재해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외국인 분과 위원들이 힘을 모아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분기에 외국인 분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재해예방 교육, 캠페인 전개, 사망재해 5대기인물, 재해다발 5대 업종 기술자료 제작·보급 등 다양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순회 캠페인 실시, 외국인 고용 사업주 교육 등 외국인 분과 핵심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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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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