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외대, CY SPORTS와 교육협약 체결
2016 U-리그 출전 목표로 축구부 창단 예정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와 CY SPORTS(대표이사 차종호)가 6월 9일(화) 교육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CY SPORTS는 축구에이전시·매니지먼트회사로 소속 선수들을 성장시켜 국내 및 해외 프로팀으로 진출시키는 등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Y SPORTS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앞서 "소속 선수들이 해외 프로 무대에 진출해 언어소통의 난관을 많이 경험하고 있어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라면서 "국내 유일무이한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를 통해 이러한 선수들이 이러한 언어의 벽을 극복하고 해외무대에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여 정규 수업 이외에도 매주 정기적으로 원어민 교수와의 회화수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 전화회화수업, 화상특강, 토요 오프라인특강 등을 운영하여 학습자 수준별 외국어 집중교육이 가능하다.
사이버외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이 개설되어 있으며 학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육성하기에는 최상의 환경이다.
특히 사이버외대에서는 학생의 선택에 따라 1:1 맞춤형 학습 설계가 가능하다. 지난 학기 한 학기 최소이수학점을 9학점에서 6학점으로 조정하였으며 재학 연한의 제한도 없다. 반대로 집중학기제를 신설하여 집중학기를 선택할 경우 신입생의 경우 3년 만에, 3학년 편입생의 경우, 1.5년 만에 최단기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또 2004년 개교 이래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One Click-One Stop 헬프데스크를 운영하여 연중무휴 24시간 IT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학사행정 상담 서비스도 22시까지 연장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협약을 통해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에 공헌하고자 사이버외대는 외국어 교육 이외에도 젊은 선수들이 대학교육을 통해 지식과 교양을 쌓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와 CY SPORTS는 2016년 U-리그(대학축구권역리그) 참가를 목표로 축구부를 창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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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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