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업계 거대 기업, 컴퓨텍스 참가 위해 대만 방문 준비

2015. 5.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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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대만=뉴스와이어) 연례 국제 ICT 무역박람회인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가 6월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대만 국내외 벤더 1702개사가 TWTC 1, 3전시홀, 난강 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 TICC에서 전시를 마련한다.

올해 참가 벤더에는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벤큐(BenQ), 브로드컴(Broadcom), 델타(Delta), 기가바이트(Gigabyte), 하이센스(Hisense), 인텔(Intel), 미디어텍(MediaTe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iTAC, MSI, NVIDIA, 샌디스크(SanDisk), 수퍼마이크로(Supermicro), TP-링크(TP-Link), 트랜센드 등 업계 거대 기업들이 대거 포함돼 있으며 ARM, ASE그룹(ASE Group), NTT, (후지쓰((Fujitsu) 계열사) 소시오넥스트(SOCIONEXT), 사이프레스 세미컨덕터(Cypress Semiconductor), 하이얼(Haier), 캐논코리아(CANON Korea) 등도 처음으로 전시에 나선다.

해외 전시업체는 전체 전시업체의 약 30%에 달한다. 특히 중국, 미국, 홍콩, 일본, 한국, 네덜란드 업체들이 주를 이룬다.

2014년 기술 업계에 웨어러블 기술이 물밀듯 쏟아진 데 이어 올해 컴퓨텍스는 '웨어러블 기술'(Wearable Technology) 섹션을 전격 선보인다. 대화면 스마트폰이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성과 간편한 작동은 급성장하는 웨어러블 분야의 중요 이슈로 대두됐다. 모바일 기기가 포켓용보다 더 뛰어난 휴대성을 구현하게 되면서 착용성은 앞으로도 ICT 업계의 핵심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웨어러블 기술' 섹션은 34개 개별 전시업체로 구성된다. 가자테크놀로지(Gajah Technology), 브리노(Brinno Inc.), 칩십(Chipsip), 글로벌샛(GlobalSat) 등이 스마트 안경, 시계, 의류, 전자종이 등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컴퓨텍스에 새로 선보이는 또 다른 영역은 '3D 비즈니스/어플리케이션'이다. XYZ프린팅(XYZPrinting), 플럭스 3D프린팅(FLUX 3D Printing), 차이나플렉스 인터내셔널(Cinaflex International), 이트론테크놀로지(Etron Technology), 스카이-테크 타이완(SKY-TECH TAIWAN) 등이 최신 3D 프린터, 인쇄 용품, 주변기기 등을 소개한다. 국제 기술 조사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3D 프린팅이 산업, 건축, 의료,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2015년 10대 전략 기술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글로벌 3D 프린팅 출하는 올해 98% 증가하는 데 이어 2016년에는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3대 반도체 제조사와 NFC 칩 분야의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인 NXP는 '뉴 엑스 파서빌리티즈'(New X Possibilities)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NFC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하고 '간편한 교통, 안전한 지불결제,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보안 네트워크 기기를 사용해볼 수 있다.

TAITRA와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컴퓨텍스 디자인혁신상'(COMPUTEX d&i awards)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든다. 올해는 전 세계 118개 국에서 271개 제품이 제출됐다. 다수 스타트업 기업들의 참신한 혁신이 눈에 띄었다. 이 같은 출품기업 수는 디자인혁신상의 ICT 업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입증한다.

iF의 국제 패널은 HTC와 에이수스의 스마트폰, 경연에 처음 참가한 델과 단골 참가 기업인 필립스의 디자인을 비롯해 72개의 수상 디자인을 선정했다. 수상 디자인은 컴퓨텍스 디자인혁신상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이들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올해 '컴퓨텍스 타이페이'는 최신 동향, 새로운 디자인 또는 첫 참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새로움을 기약하고 있다. 이는 '컴퓨텍스'가 발전하는 ICT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기도 하다.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2014년 대만 경제부 산하 국제무역국(Bureau of Foreign Trade)의 후원으로 대만 스타트업 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혁신 포럼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 TAITRA는 3 전시홀 전체를 스마트 라이프,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술, 지능형 자동차 시스템 분야 대만 스타트업 기업에 내줬다. 이 홀에서는 가이우스(GAIUS), 봄딕(Bomdic), 에이드믹스(Aidmics), 바이오테크놀로지(Biotechnology), 질리안(Zillians), HERE, 막타(Maktar), 유프로(Ufro), 링크넥스트(Linknext), 아데노보(Adenovo) 등이 전시에 나선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multimedia/home/20150514005316/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COMPU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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