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해외 한국어 교원 파견에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졸업생 10명이 태국 현지 고등학교 한국어 교원으로 선발, 5월 중 파견된다.

이들 중 6명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 동안 재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는 2011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주관 태국 현지 공립학교 한국어교원 파견 사업에서 꾸준히 다수 인원이 선발되어 왔으며 사이버한국외대는 태국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우리 문화를 활발히 보급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외대는 이번 파견 사업에서 최다 동문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5 태국 공립학교 한국어 교원으로 선발된 사이버한국외대 동문 10명 포함 60명의 한국어 교원은 지난달 24일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우덕홀에서 한국어교원 태국 현지 학교 파견사업의 발대식을 가지고 5월 15일 태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신규 교원으로 선발된 홍명희(67년생, 사이버외대 한국어학부 15년 졸업)씨는 "한국어학부에 입학하고 공부하면서 많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공부하는 동안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에 대한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내 꿈이 이렇게 이루어져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하고 "태국 공립 고등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해외 한국어교원 파견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해외 한국어 교원 파견 사업으로 사이버대학교 유일의 외국어특성화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가 한국외대와 함께 2011년부터 3년 연속 공동 주관대학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화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동문들의 해외 취업 활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가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세계 3위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대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cufs.ac.kr/adms )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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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