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수학교과 통계교육 개편 협업·지원에 발벗고 나서
(대전=뉴스와이어) 통계청(청장 박형수)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수학교과의 통계교육 내용 개편을 다각도로 협업·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개편 내용이 통계청의 전문성, 경험, 보유자료 및 도구 등의 활용을 필요로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개편 교육과정이 시행되면 국가통계 및 조사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로 통계이용 활성화, 통계조사 환경 개선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수학교육 및 통계분야 기관·단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4월 15일 제1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한편, 통계청은 실제 경제사회 통계조사의 설계, 조사, 분석 및 활용 경험이 있고, 각종 마이크로데이터 및 통계 DB를 보유하고 있어서 통계교육 개편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통계청은 초중고생 통계관련 체험 및 소양교육, 교사연수, 통계연구학교 운영, 교사연구회 지원 등 경험에 기반한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은 개편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프로젝트 수행, 실습, 탐구, 체험활동, 공학도구(통그라미, 센서스@스쿨) 활용 등을 위주로 구성되고 있다.
* (통그라미) 통계자료를 각종 그래프, 통계표 등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대푯값·추론자료를 생성하는 학생용 통계패키지
* (센서스@스쿨) 영국,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나 교사가 조사표를 설계하여 조사 및 집계, 국제공용으로 설계된 조사표에 의한 국가간 조사결과 비교분석 등 가능
이번 협의회에서는 통계청이 수학교육계 및 통계학계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은 사안에 대한 구체적 역할배분 및 추진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렇게 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이 안착되면, 교육부 제2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의 중점목표인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강화, 체험과 탐구중심 수업 등이 통계교육 부분에서 실현될 것으로 통계청은 내다봤다.
또한 미래세대의 통계적 사고 및 문제해결 역량, 통계소양 증진으로 합리적·민주적 의사결정 및 공동체 활동이 가능하여 민주주의·시장경제가 성숙할 것이고, 국가통계 및 통계조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제고되어 통계이용이 활성화되고 통계조사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통계청은 기대하고 있다.
출처: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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