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무료 3D프린팅 실무특강, 유관협회 협업 통해 진행

2015. 4. 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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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산업협회, 제조·의료·디자인 등 관련 유관협회와 국비 무료특강 공동주최

3D 프린팅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무섭다. 2012년 Wohl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37억 달러를 기록한 3D 프린터 시장은 2019년 133억 달러로 연평균 18%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3D 프린팅 관련 핵심기술들의 특허 보호기간이 만료되며 성장 가능성 및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영국, 중국 등에 비해 3D프린팅 기술개발에 비교적 늦게 착수한 우리나라는 특유의 창조성과 근면성으로 3D프린팅 선도국가로 발전했다. 정부도 3D프린팅을 신성장분야로 인식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관련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3D 프린팅 국내외 신성장 분야 열풍 속 사단법인 3D프린팅 산업협회(협회장 국연호)는 인재개발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3D프린팅 산업협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습득할 경우 제조, 의료, 패션, 디자인, 건축, 우주항공, 기계, 자동차, 반도체,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3D프린팅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시장 성장에 보탬이 될 인재 양성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협회는 관련 유관협회와 회원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의 기술을 교육하는 국비무료 3D프린팅 실무특강을 진행한다.

현재 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3D프린팅 신산업을 이끌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교강사 자격시험을 주관운영하고 있다. 3D프린팅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작년부터 실시되어 올해 3회차 시험을 실시했으며 2015년도 분기별 자격증 검정 시험을 진행한다.

국비무료 3D프린팅 실무+자격증 특강은 국비 무료(교육비의 80∼100% 지원) 3D프린팅 실무와 자격증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3D프린팅 실무(하드웨어+3D프린팅 전 공정 소프트웨어 실무) 69시간을 이수하게 되는 데 교육 종료 후 바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자로 활동이 가능하다.

정부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국비무료 3D프린팅 실무특강은 ▲3D프린팅 마스터 실무+자격증 특강 ▲3D프린터 조립전문가 실무+자격증 특강 ▲3D프린팅 전문교강사 실무+자격증 특강 ▲3D프린팅+ICT융합 실무제작과정이 있으며 현재 기업의 재직자로 고용 보험 가입자나 사업장 5인 미만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는 (주)트루바인|3D프린팅 이노베이션 홈페이지(www.truevine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회(02-558-6977)나 (주)트루바인(02-543-7531)으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뉴스캐스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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