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로 축제명칭 변경
2015. 3. 23. 10:01
원주시는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의 명칭을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원주시는 지난 2014년 12월 개최된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결과보고회에서 '축제명칭인 다이내믹 페스티벌'과 대표 프로그램 명칭인 댄싱카니발이 축제의 명칭으로 시민들에게 혼용되어 사용됨으로써 축제의 명칭이 2개인 듯 혼돈을 주고 있어 축제명칭의 구체성이 모호하여 축제의 성격과 내용을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축제명칭의 구체화를 통해 축제의 성격 및 내용을 명확하게 하고 대표 프로그램인 댄싱카니발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자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결정했다.
한편 '2015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5일간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 원일로, 문화의 거리 등에서 댄싱카니발, 문화예술공연, 프린지공연, 군 체험행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최성천 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명칭 변경을 통해 2015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더욱 발전시켜 문화관광 축제 선정은 물론 축제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원주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 보도자료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尹대통령, 취임 2주년 회견…"민생 어려움 안풀려 송구" | 연합뉴스
- [속보] 尹대통령 "채상병 수사 납득 안되면 먼저 특검 하자고 할것" | 연합뉴스
- 대통령실, 해병대사건 회수 당일 국방부에 정책보고서 요구 정황 | 연합뉴스
- 박찬대 "野 170석 때도 박근혜 탄핵…안 바뀌면 국민분노 임계치" | 연합뉴스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조3천억원 '역대최대'…"신속집행 영향" | 연합뉴스
- 국민연금 20년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명육박…월평균 107만7천원 | 연합뉴스
- [속보] 부산 법원 앞 흉기 휘두른 용의자, 차량으로 도주…경찰 추적 중 | 연합뉴스
- 회의록 공방에 외국의사 도입까지…의정 갈등 '설상가상' | 연합뉴스
- 3월 경상수지 69억달러 흑자…한은, 연간 전망치 상향할 듯(종합) | 연합뉴스
- 2032년 한국의 전세계 반도체 생산 점유율 19%…역대최고치 전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