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국비지원 무료 교육 진행

2015. 3.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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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상상을 현실로 출력하는 기술로 널리 알려진 3D프린팅, 관련 기술이 개인의 창의력을 먹고 커가는 제3의 산업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선택적 소비에서 창조적 소비로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로 변화한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콘텐츠 소유자의 생산 주도권이 개인에게 가게 되며 3D프린팅이 주는 파급력도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이유로 작년 4월에 정부에서는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을 발표하며 3D프린팅 산업의 본격 육성을 선언했으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도 '창조경제'를 강조하며 3D프린팅에 기대를 표현한 바 있다.

현재 국내 3D프린팅 관련 민간자격증은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가 주관운영하는 '3D프린팅 마스터', '3D프린터 조립전문가', '3D프린팅 교강사' 자격시험이 있다. 이 3D프린팅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작년부터 실시되어 분기별로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인가 (사)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국연호)에서는 교육비의 80∼100%를 지원하는 국비 무료 3D프린팅 실무교육과 동시에 자격증 습득이 가능한 '국비무료 3D프린팅 실무+자격증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 경기권기반의 수도권지회에서 우선 실시될 예정이다.

3D프린팅산업협회가 실시하는 '국비무료 3D프린팅 실무+자격증 특강'은 ▲'3D프린팅 마스터 실무+자격증 특강' ▲'3D프린터 조립전문가 실무+자격증 특강' ▲'3D프린팅 전문교강사 실무+자격증 특강' ▲'3D프린팅+ICT융합 실무제작과정'으로 총 4개 과정이 있다.

'3D프린팅 마스터 실무+자격증 특강'은 3D모델링·3D스캐너·3D프린터 출력과 출력관리·3D출력물 후처리 후가공 등 3D프린팅을 위한 전 공정을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습득하여 시제품이나 완제품을 3D프린팅 할 수 있는 실무를 가르친다.

'3D프린터 조립전문가 실무+자격증 특강'은 3D프린터 작동원리 및 조립, Calibration, 유지보수를 위한 오픈소스 등 3D프린터 하드웨어 관련 기술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실무를 교육하게 된다.

'3D프린팅 전문교강사 실무+자격증 특강'은 3D프린팅 마스터 실무와 3D프린터 조립전문가 실무를 합한 과정이다. 3D프린터 하드웨어와 3D프린팅 전 공정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모두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실무 전문가를 만드는 동시에 '학습전달교수법'을 추가하여 3D프린팅 전문교강사로도 진출 가능하다.

이 3과정의 다음 과정인 '3D프린팅+ICT융합 실무제작과정'은 창의적인 3D프린팅 제작과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결합한 3D프린팅+ICT 융합 프로젝트를 1인 1대 실습·제작하는 고급과정이다.

3D프린팅산업협회 국연호 회장은 "3D프린팅 기술을 전 분야 산업에 적용시켜 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확립하고 대국민적 3D프린팅 저변 확대를 위해 국비무료 3D프린팅 실무+자격증특강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국 회장은 "국내에서도 신 성장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3D프린팅 분야 산업분야에 객관적 기준이 될 자격증을 취득하고 3D프린팅 실무를 마스터하여 기업의 전분야에 융합시키고자 하는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고용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국비무료 3D프린팅 실무+자격증 특강과정 수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협회 교육주관 (주)트루바인|3D프린팅 이노베이션 홈페이지(www.truevine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회(02-558-6977)나 트루바인(02-543-7531)으로도 가능하다.

(끝)

출처 : 뉴스캐스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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