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창원시가 2014년 한 해 동안 실시한 활기차고 보람된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 주최 창원시니어클럽 주관으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이번 '노인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5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소득보충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사업으로 2014년에는 총 96개 사업에 4,07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창원시니어클럽 정민교 관장은 "별다른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사업내용을 충실하게 설명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아울러 사회적 유대관계를 새로 정립함으로써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면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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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