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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사)한국국제봉사기구(회장 박을남)는 24일 ㈜픽슨으로부터 에티오피아 빈곤층 아동 급식과 교육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6.25 전쟁 참전국 에티오피아의 오로미아주 비쇼프투 시에 빈곤층 아동을 위한 급식 및 교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 ㈜픽슨으로부터 지원받은 후원금을 통해 노후화된 에티오피아 현지 급식장 및 교육시설을 개보수하여, 에티오피아 빈곤층 아동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극심한 빈곤으로 인하여 교육에 대한 열망보다는 하루 가족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동이 우선시되는 에티오피아 빈곤층 아동들에게 급식과 교육 지원은 배고픔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며 기아와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픽슨 임직원들은 에티오피아 아동 가족맺기 결연후원을 통해 한국국제봉사기구와 함께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지원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픽슨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2014년도 전남 동부지역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중소기업)' 9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기업 이익을 사회환원 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중소기업으로써 국내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인 참샘동산 사회복지시설을 건립하여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사업으로써 한국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아동 교육지원사업에 지원을 하게 되었다.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 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적 지위를 받은 국제개발 NGO로서, 1988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의료, 복지, 교육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한국국제봉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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