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동동창동어시장 상권활성화재단, 하반기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성황

2014. 10. 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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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동동창동어시장 상권활성화재단은 2014년 하반기 상권활성화를 위해 '3E 골목여행'과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E 골목여행'에서 3E는 'Education', 'Economic', 'Experience'를 가리키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25개 학교 29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상권활성화 구역 내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배우는 전통시장체험과 직업진로체험 및 창동예술촌과 부림시장 창작공예촌에서 예술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신청접수 첫날부터 신청 접수가 쇄도할 정도로 각급 학교에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일본까지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지난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야마구치 현립대학에서 지도교수과 학생 등 11명이 방문해 '3E 골목여행'과 '프리마켓'을 직접 보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고 갔다.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주간 무료로 진행하는 지역중심의 문화예술 아카데미이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25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지역의 문화예술 아카데미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삶을 풍부하게 하는 '어울림 강좌'를 신설해 예술인과 시민간의 만남과 배움의 장을 통해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장으로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천염염색', '아르헨티나 탱고'를 비롯한 25개 강좌에 5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어울림 강좌는 '행복한 자녀와 소통하라', '별자리 이야기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양한 주제로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3E 골목여행'과 '골목여행 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운영 3년차를 맞으면서 학교와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문이 나면서 주말에는 창동예술촌과 부림시장 창작공예촌을 찾는 외부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체험프로그램에도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는 등 시민과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집객효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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