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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사)한국국제봉사기구(회장 박을남)는 30일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국내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지구촌 식량문제도 해결하는 클린테이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창의와 탐구(사장 염만숙)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클린테이블 캠페인(홈페이지 www.cleantable.or.kr)은 식사 시 남기지 않은 빈그릇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인증샷을 찍어 캠페인 홈페이지에 올리면 후원금이 매칭되어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 급식지원 사업으로 기부되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의 모바일 참여 캠페인이다. 창의와 탐구는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지구촌 빈곤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캠페인 교육자료 '미션북' 10만 권 제작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3만 권은 창의와 탐구의 전국 회원들에게 배포하여 캠페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현재까지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13,000여 장의 빈그릇인증샷을 올려 주었으며, 오는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지구촌 빈곤과 기아 근절을 위해 더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빈그릇인증샷 올리기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 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받은 국제개발 NGO로서, 1988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의료, 복지, 교육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한국국제봉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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