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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이 운영하는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이 9월 20일(토)에 마루한 극단과 함께하는 놀이 마당극 '훨훨 간다' 공연을 진행하였다.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훨훨 간다'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였다.

마루한 극단의 "훨훨 간다"는 우리 민요와 춤, 북과 장구 등 우리 가락이 어우러진 신명나는 마당극으로 흥을 돋워 관객들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금천구민 1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을 보러온 주민들은 "아이들에게 마당극과 우리의 가락을 알려주고 싶어서 왔는데,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어서 더 재미났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에서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구립도서관 및 청소년독서실 운영, 구민문화체육센터·휘트니스센터·잔디축구장·금나래아트홀 등 문화체육시설 운영, 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금천구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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