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시간제보육시범사업 시행

2014. 9.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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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9월 29일부터 시간제보육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근로유형 다양화, 맞벌이 부부증가 등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 가정양육자의 양육부담경감 등 부모의 선택권 다양화를 위한 사업으로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어린이집 등에서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이다.

구에서는 시간제보육서비스 관리기관인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1661-9361)에서 이용 관련 상담 및 예약 서비스를 9월 22일부터 시작하며 가정보금자리어린이집(봉오재3로 14 가정보금자리 3단지 313동 1층)을 시간제보육시범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하고 1개반 정원 5명 규모로 9월 2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지원 받지 않고,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자(6개월∼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이며 기본형의 경우 월 40시간까지 본인부담금 시간당 2천원으로 맞벌이형의 경우 월 80시간까지 본인부담금 시간당 1천원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맞벌이형 신청은 지원대상 영아의 주민등록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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