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제대(예정) 군인대상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 개설

2014. 9.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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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D프린팅 산업 발전 전략안' 발표에 따른 신산업 취업공략 제공

2012년 7월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는 "3D 프린팅이 인터넷보다 더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세계경제포럼(WEF)은 3D 프린팅을 2013년 10대 유망기술로 선정한 바 있고 우리나라 삼성경제연구소도 3D 프린팅을 미래 산업을 변화시킬 7대 파괴적 기술로 정하였다.

3D 프린팅은 'Imagination(상상력, 가상)'이다. 머릿속 상상을 현실로 출력하는 기술로 3D 프린팅은 창의력을 먹고 커가는 새로운 산업혁명이다.

'3차 산업혁명 기술'로 불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3D프린팅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 정부는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을 발표하여 본격 육성을 선언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육군제대군인지원처에서는 전역(예정)군인을 대상으로 올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인가협회인 (사)3D프린팅산업협회 수도권지회(지회장 이창호)와 3D프린팅 전문기업 (주)트루바인 3D프린팅 이노베이션(대표 공정미)과 공동으로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자격증으로 등록된 '3D프린팅 전문교강사(주무부처: 산업통상자원부 / 등록번호 2014-4000)' 국내최초 3D프린팅 전문자격증교육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3D프린팅 실무와 자격증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3D프린팅 전문교강사로의 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전문가 코스이다.

한편 정부(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합동)가 올해 발표한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안'에서는 부족한 3D 프린팅 기초·전문인력양성을 위해 3D프린팅 전문교강사양성을 정부의 시급한 과제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D프린팅 산업에 새롭게 도전할 3D프린팅 전문교강사 및 전문가를 양성할 목적으로 육군제대군인지원처에서는 아래와 같이 교육생 모집을 위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1차는 오는 19일(금) 오후 2시 서울(용산) 국방취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차 26일(금) 오후 2시 대전(계룡)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센터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3D프린팅 전문가 양성과정'에 대한 사전 설명회 신청예약 접수는 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 전직지원교육과(일반: 042-550-7421∼24, 551-0649, 군: 960-7421)로 접수 가능하며 1, 2차 각각 6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끝)

출처 : 뉴스캐스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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