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및 시민공청회 개최

입력 2014. 8. 28. 12:01 수정 2014. 8.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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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26일 김포아트홀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최종 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 자리에는 사회복지 시설종사자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 계획'은 2015년 1월부터∼201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의 김포시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기둥을 세우는 전략계획이며 집행사업이다.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취해야할 비전과 목표·핵심과제를 도출하고 세부사업들은 합의과정을 통해 수립하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사회복지사업법'이라는 제도적 장치속에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중심이 되고 관의 행정적인 지원속에 맞춤형 통합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김포시복지의 종합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서울신학대학교와 용역협약을 체결한 이후 450여 가구에 대한 주민 욕구조사와 샘플링 작업등을 완성하여 복지계획에 대한 초안을 완성하였으며 그동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분야별 실무분과 회의와 7월에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총30회가 넘는 회의와 토론을 통해 현재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에 대한 밑그림을 완성하게 되었다.

향후 일정으로는 이번 공청회 개최 이후 9월 1일 김포시복지 대표협의체 심의와 9월 24일 의회보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9월 말까지 시장님의 최종 결심을 득한 후 경기도에 보고할 예정이다 .

금번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행복 가득한 복지도시 김포'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회복지 공급환경 개선, 지역사회네트워크 및 복지서비스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수립되었으며 복지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다는 평이다.

김포시관계자는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계획수립이니 만큼 좀 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문화도시 건설에 박차를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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