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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KOAS)는 여주대학교 강당에서 여주대학교 방송제작연예과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여주대학교 방송제작연예과 학과장(임윤식) 및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은 환자 단체의 행사와 운영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에 도움을 주는 형태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며 기존 자원봉사보다 보다 적극성을 가지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 전국 모임에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시작된 자원봉사 활동은 앞으로 연중 수시로 있는 환자 교육 운동 교실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임윤식 학과장은 "학생들이 환자 단체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환자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 이승호 회장은 "무엇보다도 밝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환우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기대감과 함께 "학생들이 병을 이해하고 환자들의 고충이 무엇인지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알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KOAS)는 1998년에 설립된 환자단체로 환자들을 위한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 자원 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환우회 홈페이지(www.koas.org)를 통해 봉사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 소개

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koas.org)는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의 모임입니다.

출처:한국강직성척추염환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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