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시술 후 적절한 관리가 임플란트 안전·성공률 높여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년 502건에서 지난해 1410건으로 3년간 908건이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고령 인구가 늘면서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시술로 인한 부작용도 적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대전 즐거운 치과 박인환 원장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알기 위해 전문의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잘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임플란트의 사전적 의미는 '인공 이뿌리'이지만 치의학상 의미는 '인공치아를 이뿌리부터 심는 시술'을 말한다. 즉, 잇몸 뼈에 구멍을 뚫은 다음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 이뿌리를 박고 3~6개월 후 뼈와 이뿌리가 붙으면 이뿌리 위에 기둥을 박고 치아처럼 생긴 보철물을 연결하는 것이다.
박인환 원장은 "임플란트의 장점은 내 치아와 비슷한 정도의 저작 강도를 가지고 잇몸질환만 잘 관리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 "입모양이나 볼이 홀쭉해진다거나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임플란트 주위 자연치들의 수명이 훨씬 늘어난다"고 설명한다.
대전 즐거운치과의 임플란트 치료 시 전체적인 치료과정은 이렇다. 우선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소독한 후 봉합사를 제거한다. 일주일 후 수술 부위에 대한 상태를 점검하고 2개월 후 임플란트 유착상황을 점검하여 인상 채득한다.
또한, 보철물 제작용 최종 인상을 채득하고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면 되는데, 이후에는 일주일 점검, 3개월 점검, 6개월 점검을 거쳐 6개월 또는 1년 마다 정기점검을 받으면 된다.
◇시술 후 주의사항 명심해야 효과 좋아
박인환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후 주의사항으로는 처방받은 약을 다 복용하고, 시술 후 첫 24시간 동안은 구강 내 세척을 강하게 하지 말며, 당분간 금연, 금주, 그리고 빨대 사용, 사우나나 찜질방, 땀나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통 임플란트 시술 후 정상적인 통증은 7일∼10일 후면 없어지는데, 그 이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수술과정의 부작용을 의심해야 한다. 더구나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물을 무리하게 먹어서 보철물이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임플란트의 보철물을 유지하고 있는 나사가 풀리거나 접착이 떨어지는 경우이다.
아울러 임플란트 시술은 치아와 치주 조직, 치주골 상태, 치아배열과 교합상태, 상실된 치아 개수와 위치 등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박인환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에는 고도의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노년층, 잇몸뼈 이식이 필요하거나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인환 원장은 심미치료와 임플란트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치조골 이식 및 임플란트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고객감동을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2013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혁신기업 & 인물' 대상에 선정된바 있다.
도움말: 즐거운 치과 박인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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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즐거운치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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