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지적자폐성 장애인 가족 위한 희망여행 진행

2014. 1. 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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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2014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 재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족愛 재발견>은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소외계층가정의 여행을 지원해 구성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족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연말 사내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진행됐다.

강남구직업재활센터(관장 김귀자)와 함께 진행한 이번 여행에는 센터 내 한우리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하나투어 직원들이 여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동행했다. 30여명의 참가자들은 남이섬, 가평눈썰매장,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 등 국내 겨울 여행 명소들을 둘러보고 63스퀘어의 아쿠아리움, 왁스뮤지엄, 아이맥스, 스카이아트를 관람하며 모처럼의 휴식을 만끽했다.

'최고가족'이라는 별칭으로 여행에 참가한 한 가족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에 외출조차 쉽지 않았었는데, 잠시나마 버거웠던 삶의 무게와 편견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투어 CSR팀 이상진 팀장은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여행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어 기쁘다"며 "누구나 여행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일에 앞으로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해 소외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의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여행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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