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다국적 팬, '총리와 나' 쌀화환 15톤 응원

2013. 12.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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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의 다국적 팬들이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는 윤아에게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윤아에 대한 드리미 쌀화환 응원을 이어갔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소녀시대 윤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7개국 팬들이 참여해 모두 15.373톤에 달했다. 윤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DC인사이드윤아갤러리, 사랑해윤닷컴, 소녀시대 다음 공식 팬카페 화수은화 등 국내 팬덤과 중국바이두 임윤아바에서 윤아의 생일을 상징하는 5.3톤(5,300kg), 윤아중국드라마팬사이트에서 3.53톤, 윤아중국팬사이트 윤아야닷컴에서 3.53톤, 윤아차이나닷컴에서 530kg, 일본팬사이트 SONE JAPAN에서 530kg 등 23개 팬덤과 팬들이 참여했다.

드리미 쌀화환 15.373톤은 10kg 드리미 농협쌀 1천 537포(15,373kg)로 13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윤아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윤아와 팬들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소녀시대 윤아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2년 3월 22일 KBS 드라마 '사랑비' 제작발표회에도 윤아 응원 드리미 쌀화환 4.126톤을 보내와 윤아를 응원하고 서울 중구청과 강남구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했었다.

4일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는 이소연 PD를 비롯해 소녀시대 윤아, 이범수,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촬영 에피소드와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극 중 삼류 연예정보지 스캔들뉴스의 열애 담당 기자 남다정 역을 연기한다.

윤아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작품을 하지는 않았지만 극중 남다정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엉뚱한 면이 많고 망가지는 인물"이라며 "그런 점이 실제의 저와 많이 닮았다. 그래서 연기를 할 때 더 편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윤아는 이어 "지금까지 해왔던 연기보다 임윤아스러운 면이 가장 많이 담긴 캐릭터다.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윤아는 "저를 아는 주변 분들과 팬들은 제 모습을 알고 있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청순한 이미지로 많이 생각하신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원래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 같다. 가장 자연스럽고 저다운 연기를 할 것 같다"는 각오를 밝혔다.

KBS2 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의 대쪽 총리 권율(이범수 분)과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여자 남다정(윤아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강인호(윤시윤 분), 서혜주(채정안 분), 박준기(류진 분)의 복잡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총리와 나'는 KBS2 '미래의 선택' 후속작으로 오는 9일 10시 첫 방송된다.

< 사진 > KBS2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 소녀시대 윤아 응원 드리미 쌀화환 (사진제공 : 드리미)

(끝)

출처 : 드리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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