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자선냄비 첫날 쌀화환 5톤 기부

입력 2013. 11. 28. 16:22 수정 2013. 11. 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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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시작된 첫날 자선냄비에 사랑의 쌀 5톤(10kg 500포)을 기부하며 자선냄비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장근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드리미는 장근석의 요청에 따라 지난 27일 오후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드리미 농협쌀 5톤을 자선냄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시종식이 끝난 후 전국의 복지시설로 전달됐다.

이날 장근석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장근석의 다국적 팬들이 장근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8일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 제작발표회에 보내왔던 장근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다. '예쁜남자' 제작발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미국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러시아 등 17개국 팬덤과 수십 개 국의 팬들로 이뤄진 인터내셔널 팬클럽이 참여해 드리미 쌀화환 15.73톤과 계란드리미화환 2천개, 기저귀드리미화환 2천4백개, 분유드리미화환 30캔을 보내왔었다.

장근석의 국내외 팬들은 쌀화환이 활성화되기 전인 지난 2010년 9월 장근석 팬미팅에 드리미 쌀화환 1.55톤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콘서트와 팬미팅, 제작발표회 등에 지금까지 모두 열넷 차례에 걸쳐 드리미 쌀화환 34.46톤과 계란드리미화환 2천개, 기저귀드리미화환 2천4백개, 분유드리미화환 30캔을 보내와 장근석을 응원했다. 한편, 장근석은 그 동안 구세군 자선냄비에 드리미 농협쌀 10.85톤, 서울 강남보육원에 2톤, 서울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에 7.1톤, 서울후생원에 500kg, 고양시 천사의 집에 600kg, 고양시 벧엘의 집에 600kg, 문막천주교회 1톤 등 모두 23.69톤을 기부해왔다.

< 사진 > 자선냄비에 기부된 장근석 응원 드리미 쌀화환 전달식(사진제공 : 드리미)

(끝)

출처 : 드리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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