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첫 월드투어 기념 '인피니트숲' 조성
(서울=뉴스와이어) 나무 심는 소셜 벤처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은 오늘(22일) 인피니트 팬들과 함께 인피니트의 첫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을 기념하는 인피니트숲을 조성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피니트숲은 서울시 Memorial Tree 사업과 영등포구의 꽃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트리플래닛의 스타숲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숲이다. 트리플래닛 스타숲은 팬들이 직접 모금하여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인피니트숲 조성을 위해 올해 7월부터 인피니트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 모금에는 총 1,600여 명의 팬들이 참여하여 2,700만원이 모금되었다.
지금까지 조성된 스타숲 중에서 가장 많은 팬들이 참여한 이번 인피니트 스타숲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영등포구에서 지원한 여의도 소재 총 230평의 부지에 소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매화, 산수유 등 1,100그루의 나무가 심어짐으로써 그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날 현판식에서는 인피니트 멤버 동우의 어머니가 직접 참석해 팬들과 함께 인피니트숲에 남기는 메시지를 적고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나무 이름표를 걸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트리플래닛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스타숲은 스타와 팬뿐 아니라 숲이 조성된 근처 지역 주민까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지금까지의 스타숲 중에 가장 많은 팬들이 참여한 이번 인피니트숲 조성은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이름인 'One Great Step'처럼 새로운 팬 문화를 만들어가는 스타숲 프로젝트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트리플래닛은 지금까지 2NE1숲, 신화숲 1, 2호, 로이킴숲, 소녀시대숲, 티파니숲, 효연숲 등의 스타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게임에서 아기나무를 키우면 진짜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 게임으로 심은 나무를 포함하여 전 세계 숲이 필요한 곳에 총 45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10년 데뷔한 7인조 인기 아이돌 인피니트는 지난 8월 우리나라 서울을 시작으로 5개월간 홍콩, 일본, 프랑스 등지에서 총 30여 회의 콘서트를 여는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을 진행하고 있다.
트리플래닛 소개: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는 방법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국내를 비롯하여 몽골, 중국, 아프리카 등에 34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출처:트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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