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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뉴스와이어) 11월에 열리는 풋살 전국대회를 앞두고 IBK 기업은행 참좋은기부의 후원으로 한숲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풋살용품을 지원받았다. 변변한 장비 없이 일궈낸 경기도대회 출정을 보상이라도 하는 듯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경기도 생활체육회 주최, 안양시생활체육회, (사)전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경기지부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풋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숲지역아동센터도 참여하고 있는 풋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지역리그를 통해 경기도대회 출전권을 결정하는 자리를 가졌고, 그 결과 한숲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대회 출전을 확정지었다.

풋살용품을 지원받은 한숲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변변한 장비 없이 풋살을 하면서 다쳐오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참좋은기부의 풋살용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뛸 수 있어서 기쁘고, 기부해주신 참좋은기부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경기도대회에서 활약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숲지역아동센터 소개: 한숲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 제50조제2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제3항에 따라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서, 소외 빈곤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급식, 학습지원, 문화활동, 장학지원, 생활 및 용돈 결연, 특기적성계발(예체능),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한숲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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