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곡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수강생 모집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명곡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남명과 지리산'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공공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인문학을 통해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생활속의 인문학을 체험함으로써 자기학습과 새로운 독서문화를 확립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명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2개의 주제로 나누어 각각 강연과 탐방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 '조식과 남명학'에서는 남명학의 대가 경상대학교 최석기 교수가 남명 조식 선생의 삶과 사상에 대한 강연과 덕천서원, 산천제 등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고, 제2주제 '지리산, 인문학으로 유람하다'는 같은 제목의 저서가 있는 경상대학교 강정화 교수가 열 두 폭 치맛자락같이 넓은 품을 가진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강연하고 수많은 학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지리산 일원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안현희 의창도서관장은 "지난해 4월에 개관한 명곡도서관이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독서와 문화생활을 위해 인문학강좌를 운영하니 많은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기간은 10월 1일(화)부터 10월 4일(금)까지 각 주제별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명곡도서관 홈페이지 (www.cwcl.or.kr)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명곡도서관(☎225-7325, 732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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