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사직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강좌·탐방' 행사 운영

2013. 9.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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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2일까지 45명 선착순 접수

광주시립도서관(관장 김삼철)은 지역주민들이 생활속의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

시립사직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 접수는 25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4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3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받아 진행하게 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탐방지역의 특성에 맞게 인문학 주제를 정하고 책을 매개로 강연과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해 지역기관과 연계한 체험탐방 학습의 확대로 인문적 사고의 역랑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1차 탐방지는 '고려의 비색 청자 강진에서 굽다'라는 주제로 강진청자박물관을 탐방하고, 2차 탐방지는 '손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분청자 백자, 선비들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다'라는 주제로 담양 가사문학 배경지와 광주박물관을 탐방한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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