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 있는곳에 여자들이 있다

2013. 8. 2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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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와이어) 지난 8월 24일 경기도 성남의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의 참가자들은 성별에 따라 참가목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최측의 발표에 따르면 당일 참가자 남성 116명, 여성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참가자의 49%가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주된 참가 이유로 선택했다. 다양한 맛집 탐방을 선택한 비율도 37%에 달한다. 기업 협찬품을 받기 위해서와 기타는 각각 10%와 3%에 그쳤다.

반면 여성 참가자들의 경우는 맛집 탐방을 참가 요인으로 선택한 비율이 59%로 1위를 차지해 과반수 이상의 여성 참가자들이 맛집 탐방을 위해 새미프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은 31%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기업 협찬품을 받기 위해서(7%), 4위는 기타(3%)가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새미프의 박경진 홍보팀장은 "맛집 탐방이라는 컨셉을 통해 참가자들이 행사 당일 인연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미프에 여성 참가자들의 참가 신청이 높은 이유이다"고 말했다.

진소 새마을미팅프로젝트 소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는 마치콘을 모티브로 한 대규모 이벤트이다.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포기)에게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행사이다. 지난 2013년 4월 13일 경기도 성남에서 300여명 규모로 첫 행사가 개최되었다.

출처:진소 새마을미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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