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탐정 등 新직업 육성 추진방안에 서강전문학교 탐정학과 인기

입력 2013. 7. 29. 10:01 수정 2013. 7. 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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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노동부에서 밝힌 신직업 발굴·육성 추진방안에 사립탐정(민간조사관)이 포함되어 서울 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 학장 하기수) 탐정학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민간조사업(탐정) 도입 논의는 15대 국회때부터 공론화되어 여러 차례 입법을 시도해왔으며 국내에도 조속한 민간조사제도의 법제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바 이번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라 도입의 현실화가 예상된다.

민간조사사(民間調査士)는 각종 사고 및 미제 사건에 대한 자료수집, 정보탐색사실 확인조사업무 산업스파이, 국제무역, 분쟁조사업무를 비롯해 의료사고, 교통사고, 보험관련, 부동산, 사이버범죄, 실종 및 가출소재파악에 이르기까지 각종 조사업무를 진행하는 전문가로서 사립탐정의 신직업 육성·추진은 서강전문학교 탐정학과를 비롯한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취업의 분야가 넓어지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서강전문학교는 탐정에 대한 전망을 미리 파악하고 학과를 개설하여 이론/실무 동시 교육으로 민간조사관련법, 과학수사, 사이버범죄조사, 화재감식, 교통사고조사, 미아 가출인 소재파악, 사격 등의 강의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KCSI)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NFS)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간조사협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경찰대학장과 경찰공제회 이사장을 역임한 대한민간조사협회(KPIA)의 총재로 민간조사 분야의 원로 전문가인 강영규박사의 특별초청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한 33개국은 민간조사원의 역할의 유용성이 인정되어 일찍이 제도적으로 정착되어 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2007년 '탐정업 업무의 적정화에 관한 법률'을 시행해 탐정업무의 불법과 부당을 제어하고 공인직업으로 안착시켰다.

서강전문학교는 탐정학과, 해양경찰학과, 사회체육학과, 경찰행정학과, 교정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항공보안과, 군사학과, 공무원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 호텔경영학과, 물류유통마케팅학과, 관광가이드학과, IT학과, 사이버경찰보안학과, 정보통신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게임기획과, 광고홍보학과, 모델학과, 피부미용학과, 헤어미용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실용음악과, 보컬학과, 피아노학과, 일렉기타학과, 드럼학과, 작곡/미디학과, CCM학과, 액션연기학과 등에서 추가수시모집 중에 있다.

입학 및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서강전문학교 입학상담실(02-2637-7774)로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상담(ID:sgcollege)을 받을 수 있으며, 경찰/복지계열 홈페이지(www.sg.ac.kr) 및 종합예술계열 홈페이지(http://art.sg.ac.kr)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끝)

출처 : 서강전문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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