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직업..'반려동물관리사'가 뜨고 있다

2013. 7. 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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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함께 사는 동반자를 뜻하는 "반려동물". 5가구 중 1가구 꼴, 인구로는 1,000만명이 넘는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핵가족화, 이혼율 급증, 독신자, 독거노인 등의 1인 가구 증가 및 개인당 소득의 증가라는 복합적 현상으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취업이나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반려동물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인간과 행복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전문자격사도 배출되고 있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은 다우사회교육원에서 자격기본법 제17조(법률 10907호)에 근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시행하는 비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지식의 검정을 통하여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현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자격을 취득하고 있는데, 합격자 중에서는 젊은 나이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자신의 집에서 펫시터를 창업하여 이미 유명세를 치르고는 자격사, 애견유치원·애견호텔·애견카페 등을 창업하거나 또는 대기업 유통회사의 반려동물 복합코너에 취업한 자격사 등 다수의 합격자들이 여러 분야에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은 아직 초창기라 학력·경력 등의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며 반려동물총론, 펫매니저, 펫시터 외 2과목의 이론시험을 거쳐 합격자에 한해 실기시험 대신 파트별 기초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전공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 해볼 만하다.

다우사회교육원(www.kuw.or.kr)

연락처: 02-455-7789

(끝)

출처 : 다우사회교육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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