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폭풍의 언덕' 오디션 원서 접수중

2013. 7. 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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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영미 낭만소설의 대표작 < 폭풍의 언덕 > 이 공연기획사 컴퍼니다와 강동아트센터의 공동제작으로 국내에서 처음 뮤지컬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뮤지컬 < 폭풍의 언덕 > 은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총 100회에 걸쳐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된다.

'폭풍의 언덕'을 연극으로 각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송현옥이 직접 연출을 맡고,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과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 실력을 보여준 조선아 감독이 뮤직 슈퍼바이저 및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또 다른 음악감독으로는 뮤지컬배우이자 음악감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진용국이, 작곡은 중견작곡가 홍승기가 나서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유명 작곡가이자 제작자인 신사동 호랭이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키로 해 눈길을 끈다. 그는 새로운 눈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뮤지컬을 대중에게 보다 쉽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뮤지컬 < 폭풍의 언덕 > 은 주인공이 죽어가는 하루를 다루며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판타지 요소를 포함,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로 재탄생한다. 또한 홀로그램 등 4D ART를 접목해 기술적인 면에서도 관객의 기대감을 채울 예정이다.

한편 현재 뮤지컬 < 폭풍의 언덕 > 은 음역 및 주조연 출연진 오디션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마감은 7월 28일까지이며, 8월 6일부터 4일간 본 오디션이 진행된다. 서류접수 합격여부는 8월 1일, 개별적으로 연락된다.

비비안 리의 남편이자 영국의 대배우였던 로렌스 올리비에가 연기한 적 있는 히스클리프 역은 배우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역할이다. 컴퍼니다 측은 전 배역 오디션을 열어 딱 맞는 이미지의 배우를 캐스팅 한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뮤지컬 < 폭풍의 언덕 > 오디션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폭풍의언덕.kr)를 참고하면 된다.

컴퍼니다 소개: 공연기획사 컴퍼니다(Company Da)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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