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외국인 예비창업인, 오피스 신청하세요

2013. 4.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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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서울시는 종각역에 위치한 외국인 종합지원시설인 서울글로벌센터에 인큐베이션 오피스를 신규 설치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예비 창업인들을 모집한다.

서울글로벌센터에 입주하는 외국인 창업기업은 6개사이며, 37㎡(약11평) 규모의 사무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이들은 센터 내 배치된 전문 상담가의 1:1 비즈니스 코칭 및 창업관련 교육, 세미나 참가기회 부여 등 밀착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기간은 총 8개월로(5~12월), 입주료와 관리비는 무료며, 각 입주 기업에는 컴퓨터, 전화기, 팩스 등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서울글로벌센터 내 입주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 거주자로 등록된 합법적 체류가 가능한 형태의 비자 소지자로서, 입주기간 내 창업예정이거나 창업 1년 미만의 외국인 업체다.

외국인 창업지원 인큐베이션 시설은 기존 2개 센터(강남·여의도 글로벌비즈니스센터, 8개 기업 입주가능)에서 3개 센터(서울글로벌센터 신규추가)로 늘어나 총 14개 예비 창업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SBA가 운영 중인 DMC첨단산업센터 및 창업센터로부터 컨설팅 노하우를 지원받고 전문 컨설턴트 인력 풀을 공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창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5월 3일(금)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5월 15일(수)에 입주자 선정결과를 발표하며, 입주 관련 자세한 안내는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http://global.seoul.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글로벌센터(2075-4140)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 예비창업가의 입주를 앞둔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 거주 외국인들을 위해 9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러시아어, 우즈베키스탄어, 태국어)로 일반 생활상담, 전문상담(법률, 노무 등) 및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하여 외국인 거주자의 안정적인 서울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 최대 규모의 종합 외국인지원시설이다.

서울글로벌센터는 비즈니스 활동의 중심지인 종로에 위치, 주요 지하철 노선 및 다양한 노선의 버스로 연결되어 인큐베이션 오피스로서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서영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을 희망하지만 절차·규제 등이 낯설어 창업을 망설이는 외국인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들을 적극 지원하여 외국인이 사업하기 매력적인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입니다.

출처: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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