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개 기업 61억 투자유치 성공

2013. 4. 17. 11: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제이테크(주), 드림푸드 등 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무안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철주 군수, 에스제이테크(주), 농업법인 드림푸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6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에스제이테크(대표 박인철)는 청계면 청계2농공단지내 6,961㎡에 30억원을 투자하여 독일 BASF사의 차세대 단열소재를 이용한 건축용 자재블록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제품은 거푸집, 벽돌, 단열재를 일체화 한 것으로 블록을 조립방식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어 건축공정이 쉽고 냉난방이 우수하여 유럽에서는 많이 이용되는 자재이다.

또한 농업법인 드림푸드(대표 신미진)는 망운면 송현리 4,500㎡부지에 31억원을 투자해 시래기 가공업체를 운영할 계획인데, 신 대표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무안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배추와 무청을 건강한 먹거리인 시래기로 만들어 고향의 맛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꿈을 갖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올해 6개 기업 726억원의 기업투자를 유치하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무안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