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포레스트 검프 형제에게 축구용품 전달

2013. 4.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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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전국에 산재한 지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그 지원중 하나로 기업은행의 '참 좋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희망을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9일, 함께하는 사랑밭과 기업은행 참 좋은 기부에서 모아준 후원금으로 한숲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 중인 김효석, 김완찬 형제에게 축구용품(축구공, 축구화, 장갑 등)을 전달했다.

평소 변변한 축구화나 유니폼 없이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이 형제들에게 물품을 전달하자, 두 형제는 얼굴에 핀 환한 함박웃음과 함께 "지금 바로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두 형제가 마음껏 축구를 할 수 있게 후원을 해주신 함께하는 사랑밭과 참 좋은 기부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역의 꿈을 갖고 있는 아동을 찾아 작은 꿈이라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지역, 기업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의 지부와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무의탁노인 및 장애인공동체 [즐거운집],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연간 11만 명에 달하는 노숙자와 결식노인의 급식이 동인천과 부평 무료급식소 [소망의 밥]에서 이루어지고, 생사의 기로에선 화상환우, 미혼모아기, 희귀난치환우, 위기가정 등을 돕기위한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출처:함께하는 사랑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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