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MTN 곽현화의 매거진S '복근성형 편'(1월 방송)이 몸짱이 되고픈 많은 남성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날 방송된 매거진S에서는 지방흡입을 이용하여 복근라인을 뚜렷하게 만드는 식스팩수술, 즉 복근성형수술에 대한 내용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복근성형수술은 지방흡입술로 선택적으로 지방을 제거하여 복부근육 라인을 형성하는, 일종의 체형조각의 하나이다. '지방흡입만으로 어떻게 근육이 나타날 수 있을까' 궁금해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복근성형은 단순히 평평하게 만드는 일반적인 복부지방흡입과는 달리 근육의 형태에 맞게 3차원적으로 선택적인 지방흡입을 시행하여 기존 근육이 더욱 돋보이고, 근육과 근육 사이의 라인이 더욱 뚜렷해지도록 정교하게 진행되는 지방흡입술이라 볼 수 있다.

이날 수술을 받은 강 모씨(24)의 경우 복근운동을 약 1년 이상 하였으나 근육라인이 선명해지지 않아 복근성형을 시행한 경우이다. 수술을 진행하는 동안 피하지방에 가려 있는 복근이 점점 뚜렷한 라인을 형성되었다.

수술을 담당한 트루맨 남성의원 양기훈 원장에 의하면, 강 모씨의 경우 복근이 대칭적이지 않고 부분적으로 비대칭이었는데, 복근성형수술 시 본인의 복근형태에 따라 복근라인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야 추가적인 운동을 하였을 때 더욱 라인이 뚜렷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환자의 복근형태를 고려하지 않고 인위적인 라인을 만드는 경우 부자연스럽고, 복근 운동시에도 추가적인 효과가 없다.

복근성형은 대체로 운동효과가 떨어지거나 비교적 피하지방이 적은 남성, 혹은 단기간에 식스팩 몸매를 만들고 싶은 경우에 시행한다. 초음파 등을 이용한 전문장비를 사용하면 수술과정 시 조직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국소부위의 지방까지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지만, 수술결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근육의 형태를 손끝의 감각으로 느끼면서 조각하듯이 지방흡입을 할 수 있는 숙련된 수술력이다.

최근에는 젊은 남성들뿐만 아니라 '아저씨 몸짱'에 도전하는 중년 남성들에게도 식스팩성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수술을 받은 김 모씨(50)는 나이가 많아 피부탄력이 없어 복근성형수술을 하기에는 좋은 조건은 아니었지만 전문 장비와 수술력으로 자연스러운 복근라인을 갖추게 됐다.

트루맨 남성의원 양기훈 원장은 "식스팩은 복근을 가리고 있는 피하지방이 잘 빠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도 만들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복근성형은 몸매 관리에 소홀할 수 밖에 없는 현대 남성들에게 단기간 몸짱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근성형수술가격은 병원에 따라 다른데, 너무 비싸거나 너무 저렴한 비용보다는 합리적인 비용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근성형 후에는 앉을 때 구부정하게 앉거나 타이트한 옷을 입으면 성형한 부위가 울거나 구겨질 수 있다. 따라서 일주일 정도 앉는 자세라던가 생활습관을 주의하는 것이 좋고, 병원에서 제시한 일정기간 동안 압박복을 착용해야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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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루맨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