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마트 모바일 앱' 전문인력 양성해 일자리 창출한다
창원시,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과 위탁운영 협약
창원시는 스마트 모바일 앱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재)경남 로봇산업진흥재단과 '스마트 모바일 앱 인력양성사업'의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모바일 앱 인력양성사업'은 스마트폰의 전 세계적 확산과 모바일 앱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앱 개발 전문가 및 인력을 양성하여 생산적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창원시가 2013년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발되는 교육생들에게는 전액 무료로 모바일 앱 관련 분야 프로그래밍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스마트 모바일 지원센터 구축 △교육생 모집 및 선발 △모바일 인력양성교육 △모바일 앱 공모전 개최 △교육생 네트워킹 지원 △취업 알선 및 창업지원 등 앱 개발 교육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 모바일 지원센터는 약 600㎡ 규모에 교육장과 개발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교육은 모바일앱 디자인과정, 모바일앱 프로그래밍 기본·전문 과정, 모바일앱 게임개발과정 4개 과정으로 나눠 개설해 각각 25명씩 100명의 전문 교육생을 배출하게 된다. 교육생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모집 및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취업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지원하고, 창업보육센터와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등과 연계해 창업을 밀착 지원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목표를 스마트 모바일 앱 분야 취업 50%, 창업 10개사 이상으로 세우고, 예비 취업·창업자의 수준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취업·창업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모바일 앱 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창출과 창업지원담당(☎ 225-3344) 및(재)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608-2131)에 하면 된다.
(끝)
출처 : 창원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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