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 주안 제8회 인천시네마테크 '영화, 여성을 말하다' 개최

2013. 2.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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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며, 남구학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인천 유일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제8회 인천시네마테크 정기상영회 < 영화, 여성을 말하다! > 를 오는 2월 16일(토) 개최한다.

이번 정기상영회에서는 아직까지 여성 차별이 심각한 인도, 이란 등 이슬람문화권 국가를 배경으로 가정폭력, 가부장제도,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 등 여성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대안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제8회 인천시네마테크에서는 결혼 후, 홀로된 여성이 사회의 잘못된 관습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영화 < 아쉬람(감독 디파 메타) > 을 비롯해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했지만 자신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의 이야기 < 프레셔스(감독 리 다니엘스) > , 이란 여성의 인권문제를 직접 제기하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 더 스토닝(감독 사이러스 노라스테) > 이 오후 1시 30분, 4시, 저녁 8시 순서대로 상영된다.

이와 더불어 '프레셔스' 상영 후에는, 인천여성영화제 박성희 前집행위원장과 관객들이 작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관람료는 6,000원(청소년/경로/20인 이상 단체관람 5,000원)이며 문의는 ☎032)427-6777(www.cinespacejuan.com)로 하면 된다.

(끝)

출처 : 인천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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