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데뷔 5주년 기념, 팬클럽 회원들 캄보디아에 '9개의 사랑의 우물' 기증

입력 2012. 8. 3. 14:07 수정 2012. 8.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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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소녀시대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제3세계 지원단체 '월드쉐어'의 식수개선사업 우물파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개별 팬클럽에서 사회공헌 활동으로 회원들이 모금을 통해 기부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처럼 여덟 곳의 개별 팬클럽끼리 서로 연합하여 모금을 진행한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하겠다.

후원에 참여한 소녀시대 팬클럽은 플라잉페탈(http://kimtaeyeon.co.kr), COTTON CANDY(http://merong77.com), 우리시카닷컴(www.woorissica.com), 더스테피(www.thestephi.com), 샤이닝스마일(http://shiningsmile.kr), 권유리125번지(http://kwonyuri125.com), 사스미닷컴(http://deeryoona.com), 서플(http://seople-zone.com)로 소녀시대 9명의 멤버를 상징하는 9,999,999원의 후원금을 월드쉐어에 전해 왔다.

우물파기 식수개선 사업은 캄보디아 따께오(Takeo)주 뜨람칵(TramKak)군 따힘(TaPhem)면 따므치(TaMuch) 마을에서 진행되며, 우물 현판은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 이름을 따서 만들 예정이다. 9개의 우물 기증후 나머지 금액은 생필품과 예방접종같이 캄보디아 현지 주민에 꼭 필요한 곳에 추가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팬사이트 관계자는 "연합사이트 모두 오래전부터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싶었고, 이번 2012년 8월 5일이 소녀시대 데뷔 5주년 기념일을 맞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일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쉐어는 외교통상부의 허가를 받은 국제구호NGO단체로서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현재 22개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1아동결연, 식수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활동 등 전 세계 29개 국가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쉐어 소개: 외교통상부 산하 국제구호 NGO단체 월드쉐어는 제3세계 아이들을 위한 아동보육시설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활동 등 전 세계 29개 국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 기관연혁

2004.08. 미국법인(LA) 설립

2008.10. 사단법인 월드쉐어 설립 (외교통상부 등록)

2010.04.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KCOC) 회원단체 가입

2)주요사업

아동그룹홈 - 22개국 33개소 설립/운영(선진국형 보육시설-가정형태)

1:1아동결연 - 23개국 1,500명 결연아동 후원

지역개발 - 식수개선: 12개국 100개소 우물설치

- 의료보건: 6개국 지원(에이즈, 말라리아, 희귀병, 백내장)

- 교육지원: 9개국 지원(장학사업, 희망의교실, 도서관설립)

해외봉사단 - 10개국 30개팀 파견(대학생16, 미러클9, 일반5)

긴급구호 - 2005년부터 13개국 지원(아이티, 필리핀, 미얀마 등)

출처: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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