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건강관리 세미나' 10월 19일 개최

입력 2010. 10. 15. 15:26 수정 2010. 10.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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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의료 홈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인 홈인스테드코리아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질병예방부터 치료 후 관리까지'라는 주제로 시니어들을 위한 건강관리 세미나를 오는 10월 19일 화요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검진을 바탕으로 한 질병 예방에서부터 치료 후 추후 관리까지 요구되는 시니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된다.

국내 소화기내과의 권위자인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의 최규용 센터장이 '건강검진과 대장의 혹'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상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함께 대장암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1회성의 건강검진이 아닌, 가족력 등을 고려한 주기적인 건강검진 및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질병 예방 방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남녀를 막론하고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대장암의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를 위한 여러 방법론을 제시할 것이다. 무엇보다 대장암은 환자의 90% 이상이 40대 이상의 중장년 층이기 때문에,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강좌가 될 전망이다.

이어서 홈인스테드코리아의 김형래 상무는 '재입원과 통원치료 줄이는 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여러 현황을 제시하고, 미국, 일본과 유럽 5개국 등 총 7개국에서 실시한 조사 자료를 근거로 하여, 환자의 재입원과 통원치료를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실제로 비의료적인 접근법을 통해 재입원과 통원치료 등의 수치가 감소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치료 후 재입원과 계속되는 통원치료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 많은 이들의 고민을 덜어줄 전망이다.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해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의료비의 부담도 점점 가중되고 현 시점에서 보다 근본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회복과 유지의 비결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예정인 본 세미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인스테드코리아의 세미나 운영 사무국(02-3218-624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시니어파트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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