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환자들의 친구가 된 젊은 한의사의 러브스토리

입력 2009. 7. 31. 11:28 수정 2009. 7. 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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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로 암치료에 나선 영광한의원 김성진 원장 이야기종합병원을 찾았던 박영경씨(48 가명)는 지난 2008년 5월 위암 진단을 받았다.박씨는 모든 병원에서 권하는 위장 절제 수술을 받지 않고 자가치료와 면역치료에 마음을 두고 투병에 들어갔다. 박씨는 암 진단 초기부터 수술을 거부했다. 수술을 해서 위장전체를 들어내자는 병원 측의 권유에 고개를 저었다. 위장을 들어낸다고 해서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한다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박씨는 암 발병의 원인이 된 나쁜 생활습관이 고쳐지지 않는 한 암은 다른 장기에서 얼마든지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게다가 암 제거 수술 이후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정상세포들도 항암치료제의 독성을 견뎌내지 못해 죽어버리고 몸은 더욱 쇠약해져서 결국 고통스럽게 죽어갈 확률만 높아진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박씨는 첫 1년간은 자가면역 치료에 성공하는 듯 했다. 하지만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고 투병 1년이 지난 뒤 오랜 지병이던 당뇨가 재발했다. 눈에 당뇨 망막증이 와 오른쪽 눈의 실명위기를 겪게 됐다. 게다가 혈액검사에서도 헤모글로빈 수치가 절대 부족해 구토와 빈혈증세까지 심해졌다.

박씨는 면역치료 과정에서 지병이던 당뇨가 일시적으로 사라지자 방심했던 것이다. 당뇨가 재발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박씨는 다시 발병한 당뇨증세가 심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힘겨운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암투병과 당뇨치료를 병행하면서 이중고에 시달리던 박씨는 두 달 전 동산제일교회 이현두목사의 소개로 젊은 한의사를 소개받았다. 이 젊은 한의사는 몸도 망가지고 그 동안 돈을 벌지 못해 극빈 상태로 경제적 고통까지 겪고 있던 박씨에게 무료로 치료해 주겠다고 나선 것이다.

영광한의원(김성진 원장), 김원장을 통해 홍삼 약침 치료가 시작됐다. 박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노원구 상계 7동 상가 2층에 자리잡은 영광한의원에 찾아가 약침과 뜸으로 무료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치료가 시작된 이후 두 달이 지나자 몸에는 상당한 변화가 일었다. 우선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었던 몸에 원기가 돋기 시작했고 구토, 어지러움이 없어졌다. 망막을 가득 채웠던 실핏줄도 점점 삭아 들기 시작했다.

지난 7월 말, 인근 종합병원 검진에서 위암이 현저히 줄어들고 다른 장기로 옮겨가는 전이현상도 없다는 결과치를 얻었다. 눈에 왔던 망막증도 점차 회복이 돼 드디어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박씨는 지금 미디어마케팅 회사를 운영할 채비를 차리고 있으며 부인의 작은 공부방 일도 도와주며 인생 하프라인을 성공적으로 진입해 들어가고 있다.

인술과 홍삼 약침을 통한 유전자 프로그램의 정상화암이 찾아오는 이유는 환자의 나쁜 생활습관이 기본 원인이다. 하지만 암 발병 이후의 치료여부는 환자 자신의 투병의지에 의해 좌우 된다. 절망은 백약이 무효가 되는 첩경이다. 절망은 분노에서 온다. 암이 발병하면 분노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영광한의원 김성진 원장은 환자들의 분노와 두려움을 치유하는 젊은 친구로 지역주민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영광한의원 김성진 원장은 "박씨 외에도 말기 폐암, 간암, 위암으로 홍삼 약침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서 암세포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특히 "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들에게 약침의 효과는 더 뛰어나게 빛이 난다"고 강조했다.

노원구 상계동 김성진 원장를 찾는 환자들은 대형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하다가 실패하거나 돈이 없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말기 암 환자가 다수다. 김원장이 한의원 개업으로 생긴 개인 부채에도 불구하고 인술을 베풀자 한의원은 환자들로 터져나가고 있다.

김원장은 약침 치료의 비법은 "환자들이 가격에 부담스러워 하는 비싼 산삼이 아니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홍삼 약재에서 추출한 성분에 유전자 단백질 프로그램을 코팅한 뒤 경혈에 주입하는 프로세스를 거치는 것"이라고 귀띔한다.

여기에 김원장만의 독특한 침술과 뜸을 통해 인체의 정상적인 유전자 프로그램 작동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약침을 맞은 환자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특수 탕재를 곁들인 한약을 마시고 몸의 면역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

홍삼 약침 시술 프로그램은 통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이 강점이다. 이것도 영광한의원을 찾는 암환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는 이유다. 환자들은 "홍삼 약침 시술은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치료로 이어져 한의원을 찾는 것이 휴식이고 즐거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영광한의원을 자주 찾는 '꿈의 멘토' 이현희원장은 김원장을 찾는 진짜 이유는 "무엇보다 어렵고 가난한 환자들에게 서슴없이 무료 시술을 하는 김원장의 인술과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려는 진정성 있는 태도가 암을 이기게 만드는 원천적 힘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끝)출처 : 영광한의원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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