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언론중재위원회, 민주노동당관련 세계일보 사설에 반론보도 할것 결정

입력 2008. 8. 11. 11:41 수정 2008. 8.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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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과 진보정치연구소 최규엽소장은 지난 7월 16일자 세계일보에 실린 <민노당 북한군 대변자로 나선건가> 라는 사설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7월 29일(화) 조정신청을 낸 바 있다.

8월 8일(금) 언론중재 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은 조정안을 결정했다.

◇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안

- 결정사항

알려드립니다.

7월16일자 <민노당 북한군 대변자로 나선건가> 사설과 관련 민주노동당 최규엽 진보정치연구소 소장은 당원게시판에 게재한 글은 북한군 초병을 옹호함이 위함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발췌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친북노선을 따르지 않는다고 밝혀왔습니다.

피 신청인은 위 보도문을 일요일을 제외하고 8월 16일까지 세계일보 2면에 게재하되 제목은 세계일보의 통상적인 알려드립니다의 활자및 크기와 동일하게 하고 본문은 조정대상 기사의 본문활자의 크기와 동일하게 한다. 피 신청인이 위 2항의 지체하는 경우 위 이행기일 다음날부터 이행기일까지 매일 이백원의 비율에 의한 금원을 지급한다.

민주노동당은 세계일보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안을 기한 내에 시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8월 11일

민주노동당 대변인실

(끝)

출처:민주노동당

출처 : 민주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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