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 2006)' 광주에서 개최

입력 2006. 6. 12. 16:02 수정 2006. 6. 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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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와이어) 지난 1, 2회 행사에 아시아 각국 톱스타 가수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제3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 2006)」이 문화수도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행사를 주최하는 문화관광부 산하 (재)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과 오는 9월 22일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제3회 아시아 송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7~8개국 최정상급 스타가수 10여팀이 출연하여 근래에 보기 드문 아시아 최고의 음악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아시아 음악산업 CEO 포럼'을 열어 아시아 음악시장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별도로 행사에 참여하는 톱스타 가수들의 팬클럽을 대상으로 사전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이들이 방한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NHK(일본), CCTV(중국), ATV(홍콩), TVBS(대만) 등 아시아 주요방송사에 의해서 방영될 예정으로 '문화수도 광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행사는 부산 APEC 전야제로서 열렸으며, 우리나라의 동방신기와 장나라를 비롯해 중화권 최고가수로 자타가 공인하는 진혜림(홍콩), 일본의 대표가수인 아이카와 나나세, 중국 대표 록 가수 추이젠(崔健) 등 7개국 스타가수 10여팀이 출연하여 경연을 펼쳤다.

그 동안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재)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과 접촉하여 광주에서의 행사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던 중 6월 12일 재단측으로부터 광주개최 확정이라는 공식통보를 받아 대규모 행사의 광주유치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의 이미지를 높이고, 비엔날레 개최기간('06. 9. 8 - 11.11) 중에 행사가 개최되어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행사장 대관 및 숙박안내, 차량지원 등 행사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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