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주유소' 공중급유기 한국 온다

2011. 11. 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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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가 전투기 20대와 맞먹는 전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공중급유기가 이르면 2014년부터 우리 공군에 실전 배치된다. 그동안 예산 문제로 도입이 여러 차례 연기된 점을 고려해 가격이 저렴한 중고 공중급유기도 후보에 올랐다.

7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내년에 공중급유기 사업추진전략과 구매계획을 확정한 뒤 2013년 10월까지 기종 결정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급유와 함께 화물ㆍ인력의 수송이 가능한 공중급유기 4대를 외국에서 도입하는 사업"이라며 "과거 예산 문제로 여러 차례 무산된 점을 고려해 가격이 저렴한 중고기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후보 기종으로는 우선 미국 보잉의 KC-767과 유럽 EADS의 A-330MRTT가 있다. 이들 기종은 대당 가격이 각각 2300억원과 3000억원을 넘는다. 이스라엘항공산업(IAI)이 B-767을 개조해 만든 급유기와 미국 공군에서 도태 예정인 K-135 등 중고기도 후보다. 중고기는 정비가 필요하고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신형에 비해 가격이 싸다. B-767 개조기는 1000억원, K-135는 50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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