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 의원 폭행 가담자는 2명"

2009. 3. 11. 2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BS사회부 조기호 기자]

전여옥 의원 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 의원 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민가협 전 상임의장인 조모씨(58)를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쯤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에서 구속된 부산 민가협 공동대표 이모씨와 함께전 의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에 대해 검찰과 협의를 거친 뒤 내일 쯤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를 포함해 모두 2명이 전 의원을 때린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씨는 "사건 현장에 있었지만폭행에 가담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구속된 이씨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모씨(34) 등 6명에 대해 이번 주 안에 자진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cjkh@cbs.co.kr

전여옥, 외상에 의한 마비성 사시로 추정(종합)

전여옥 관련 순천향병원 브리핑 내용

공성진 "전여옥 폭행 본질은 헌법기관에 대한 테러"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