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해군, "구출작전은 인질 살해 위험 있어"

2011. 1. 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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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활동 중인 유럽연합 해군이 한국과 말레이시아 해군이 행했던 것과 같은 구출작전이 선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U 해군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해군이 특공작전을 통해 선원들을 안전하게 구했지만, 이는 선원들을 더욱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만큼, 같은 유형의 작전을 펴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U 해군은 인질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한다면서 해적들은 인질을 인간방패로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인질 살해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U 해군은 해적들이 활개를 치는 인도양에 4척의 군함을 파견해 순찰과 호송, 해적선 파괴와 납치 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U 해군은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선박 납치 시도를 64차례나 무산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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