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사퇴 번복 "초심으로 돌아가겠다"(상보)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28일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혀 동반성장위원장 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4차 동반성장위원회 임시회의에서 "그동안 동반성장이 본궤도에 들어가기 위한 진통이 있었지만, 믿고 기다려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자신이 주장한 초과이익공유제가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위원장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
정 위원장은 이어 "초과이익공유제에 관련해 일각에서 폄훼하고 있는데 동반성장을 가로 막는 장애가 많다"며 "대통령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국민들도 격려를 많이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정아 씨 자서전과 관련해서는 "서울대 총장 재직시절 학교의 명예를 훼손한 일이 없다"며 "이번 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위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찌라시는 가라!.. 스마트브리프 하루 두번 무료로 만나보세요.▶ 이데일리ON, 무료로 이용하는 실시간 현재가 조회 1666-2200▶ 이데일리 모바일 - 실시간 해외지수/SMS < 3993+show/nate/ez-i > ▶ 가장 빠른 글로벌 경제뉴스ㆍ금융정보 터미널, 이데일리 MARKETPOINT<ⓒ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