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사퇴 번복 "초심으로 돌아가겠다"(상보)

장순원 2011. 3. 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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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재직시 서울대 명예 훼손한 일 없다"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28일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혀 동반성장위원장 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제4차 동반성장위원회 임시회의에서 "그동안 동반성장이 본궤도에 들어가기 위한 진통이 있었지만, 믿고 기다려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자신이 주장한 초과이익공유제가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위원장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

정 위원장은 이어 "초과이익공유제에 관련해 일각에서 폄훼하고 있는데 동반성장을 가로 막는 장애가 많다"며 "대통령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국민들도 격려를 많이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정아 씨 자서전과 관련해서는 "서울대 총장 재직시절 학교의 명예를 훼손한 일이 없다"며 "이번 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위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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