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민 언행 하나하나가 국가브랜드에 영향"

김성곤 입력 2009. 7. 22. 14:41 수정 2009. 7. 22. 14: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전국민이 모두 국가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갖고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국가브랜드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 2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브랜드위가 할 역할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해외여행 때도 그렇고 국가를 대표해서 국제회의를 하는 것에 이르기가지 모두가 브랜드와 연관이 있다"고 지적하고 "브랜드위가 치밀한 계획을 세우지만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모두 힘을 합쳐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이 지금 국제적으로 위상을 매우 높여가고 있다"면서 "국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높아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매우 부정적 요소도 국제사회에서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