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법률 검토 국토부가 지시"

2009. 10. 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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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의 4대강 살리기 사업 법률 검토가 국토해양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인 민주당 김성순 의원은 지난 8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수자원공사에 보낸 공문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문에는 4대강 사업의 일부를 수자원공사 자체사업으로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수자원공사가 관련 법령을 검토해 국토해양부에 제출하라고 나와있습니다.

김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공문에 따라 '부적절 의견'을 전달했지만 국토해양부가 회신조차 하지 않는 등 묵살했다고 지적하면서 내일로 예정된 4대강 사업 턴키 1차 착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YTN 긴급속보를 SM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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