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동아일보, '가짜 미네르바' 보도 사과
2009. 3. 18. 23:06
[뉴스데스크]
동아일보사는 월간 신동아의 '미네르바 오보' 파문에 대한 자체 진상 조사 결과, "신동아 측이 미네르바로 보도한 K씨를 제대로 검증하지 않았으며, 또 K씨를 직접 인터뷰한 것처럼 사실과 다른 보도를 했다"며 신문에 사과문을 실었습니다.
이번 오보 파문으로 월간 신동아의 최 모 출판 편집인은 사표를 냈고, 송 모 편집장은 해임, 황 모 출판국장은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박혜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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