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에릭슨 투자금액 15억불은 예상치"

김세형 2009. 7. 14. 13: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청와대는 14일 세계적인 통신장비 업체인 에릭슨의 15억달러 한국 투자 계획과 관련, 확정치는 아니며 예상치를 적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스웨덴 현지에서 에릭슨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에 향후 5년간 15억달러의 투자를 할 것이라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해명했다.

청와대는 "에릭슨 회장은 이대통령 면담 하루 전인 지난 11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배석한 실무자가 인력 1000여명 규모의 R & D센타를 둔다는 계획이 금액으로 어느 정도나 될지를 물었다"며 "이에 에릭슨 회장은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시장상황에 따라 15억불도 될 수 있고 20억불도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15억달러 투자를 언급한 청와대의 보도자료는 이에 기초하여 대략적인 예상규모를 적시한 것"이라며 "이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언급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 돈이 보이는 이데일리 모바일 - 실시간 해외지수/SMS < 3993+show/nate/ez-i >

▶ 가장 빠른 글로벌 경제뉴스ㆍ금융정보 터미널, 이데일리 MARKETPOINT<ⓒ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