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국경위長으로 대통령 보좌

김세형 2009. 1.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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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1·19 개각에 따라 물러나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에 내정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강만수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한미 통화스왑 체결 등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지난 20일 개각뒤 열린 국무회의에서 1기 경제팀이 잘했다고 평가했고, 특히 이명박 대통령과 강 장관의 사이가 각별한 만큼 사공일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왔다.

강 장관은 내달 중순 후임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끝날 때까지 기획재정부 장관직을 수행한 뒤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맡은 뒤에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제정책과 관련한 조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임 경제팀이 강 장관의 후배들인 만큼 경제정책에 대한 그의 영향력도 어느 정도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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