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美, 아프간 파병 요청한 적 없다" 부인

2009. 6. 20. 17: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BS정치부 곽인숙 기자]

청와대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 한미정상회담 당시 아프가니스탄에 전투병 파병을 요청했다는 여야 2당 대표 회담 내용과 관련해 약간의 착오가 있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0일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의 정치 현실에 비춰볼 때 파병 요구는 맞지 않다"며 "다만 '한국 정부가 스스로 결정해준다면 모르지만'이라는 얘기는 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전 정부 때 평화사업과 재건사업을 좀 확장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앞서 라디오 연설에서 언급한 '근원적 처방'과 관련해 인적 쇄신론 등을 포함한 정치 현안에 대해 대국민 담화 등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cinspain@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